나이키 주가 : NIKE (NYSE: NKE)가 NBA, WNBA, NBA G 리그와의 파트너십을 12년 더 연장하는 역사적인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2037년까지 지속되며, 나이키는 차세대 농구 팬과 선수들을 위한 독점적인 코트 유니폼과 의류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됩니다.
이번 글로벌 파트너십은 나이키가 농구의 미래에 대한 혁신과 스토리텔링을 제공하는 중심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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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와 NBA의 12년 파트너십 연장
2024년 10월 21일 발표된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나이키가 NBA, WNBA, NBA G 리그의 공식 유니폼, 팬 의류 및 코트 의류를 디자인하고 제조하는 독점적인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이를 통해 나이키는 글로벌 농구 리더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다음 세대를 위한 농구 스포츠 발전을 도모합니다.
나이키의 사장 겸 CEO 엘리엇 힐은 “나이키는 단순한 리그 스폰서를 넘어 전략적 파트너로서 NBA, WNBA, NBA G 리그와 함께 농구를 성장시키는 데 변함없는 헌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나이키의 글로벌 영향력과 농구에 대한 사랑이 선수와 팬들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확장과 풀뿌리 농구에 대한 헌신
나이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풀뿌리 농구에 대한 포괄적인 지원을 확대하고, 독특한 제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공동 멤버십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나이키는 WNBA에 대한 투자를 더욱 심화하여 여자 농구의 발전을 지원할 것입니다.
NBA 커미셔너 애덤 실버는 “나이키는 농구와 불가분의 관계입니다. 나이키와의 파트너십은 모든 연령대와 수준에서 야심 찬 선수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팬들이 NBA와 WNBA에 더 깊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나이키와 NBPA의 파트너십
이번 계약에는 나이키가 National Basketball Players Association(NBPA)과의 그룹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 내용도 포함됩니다. 이를 통해 나이키는 NBPA의 공식 파트너로서 선수들의 코트 안팎에서의 노력을 더욱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NBPA 전무 이사인 안드레 이구오달라는 “나이키와의 파트너십 갱신을 통해 전 세계 농구 팬들에게 영감을 주고, 선수들의 영향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나이키와 NBA의 파트너십 역사
나이키는 1992년부터 NBA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1997년 WNBA 창설 이후부터 마케팅 파트너로 활동해왔습니다. 2017-18 시즌부터는 NBA G 리그의 마케팅 파트너로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 농구 발전을 위한 노력
나이키와 NBA는 청소년 농구 프로그램의 발전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Jr. NBA/Jr. WNBA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코칭과 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수준에서의 농구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이키는 또한 주요 리그 이벤트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NBA 올스타전, WNBA 드래프트, NBA G 리그 초대전 등 다양한 행사에서 나이키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할 것입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은 나이키와 NBA, WNBA, G 리그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농구의 성장과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나이키 주가는 이러한 파트너십과 글로벌 농구 리더로서의 입지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파트너십 연장 소식은 나이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NASDAQ: NKE를 주시하는 투자자들에게도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